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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석자들은 부부, 또는 부모·자녀가 서로 인권을 존중하고 평등한 ‘가족 내 민주주의’ 실현 방안으로써 부모교육에 대해 이야기할 예정이다.
서천석 ‘행복한 아이연구소’ 대표이자 정신과 의사는 ‘현대사회 부모교육의 필요성과 의미’에 대한 발표를 진행한다. 서 대표는 ‘양육태도 및 방법문제로 학대가 일어난 경우가 전체 35.6%’라는 통계를 인용하며, 아동학대의 예방 및 대응을 위한 부모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전미경 동국대 가정교육과 교수는 가족생활교육으로서 부모교육이 보편화돼야 하는 이유에 대해 설명한다. 주제 발표에 이어 부모교육에 대한 사례발표도 이어진다.
정현백 여가부 장관은 “부모교육은 곧 민주시민 교육”이라며 “우리 미래세대를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기 위해서는 먼저 가족구성원들부터 권위적인 요소를 벗고 민주적·수평적 관계가 형성돼야 한다. 특히 자녀를 하나의 인격체가 아니라 소유물 정도로 여기는 비뚤어진 의식을 없애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여가부는 부모교육 활성화를 위해 올해 성장발달 시기와 가족특성에 맞춰 개발한 ‘부모교육 매뉴얼 콘텐츠’를 널리 확산시키고, 집합교육 참여가 어려운 맞벌이 부모들도 시공간 제약 없이 부모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온라인 동영상도 제작해 보급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