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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남양주시에 따르면 시와 유네스코한국위원회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지속가능한 발전, 정약용에게 묻다’를 주제로 다산의 애민 사상과 실학 사상을 토대로 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실천 방향을 모색한다.
2012년 유네스코는 다산 탄생 250주년을 ‘유네스코 관련기념일’로 지정해 정약용 선생이 한국의 사회, 농업 정치의 근대화에 큰 영향을 미친 철학자로, 그가 남긴 과학과 정치·사회사상을 아우르는 업적을 전 세계 인류와 함께 기렸다.
이번 심포지엄은 현재 국내외 지속가능발전목표 전문가뿐만 아니라 인문학, 경제학, 과학 분야를 이끌고 있는 석학들이 한 자리에 모여 지속가능발전목표의 실천을 정약용 선생의 삶 속에서 모색하고 논의하는 세션으로 구성했다.
5일 개막식에서는 국내 고전학의 거목인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임형택 명예교수, UN 산하 자문기구인 한국지속가능발전해법네트워크 양수길 회장, 성균관대 동아시아학술원 명예 초빙교수이자 유럽 최고의 동양학 권위자인 네덜란드 레이던대 보데왼 왈라번 교수가 강연한다.
첫 번째 발제자 임형택 교수의 ‘다산의 정치사상-법치(法治)와 예치(禮治)’ 주제 발표에 이어, 보데왼 왈라번 교수가 ‘다산 정약용 정신의 현대적 의의’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이어 양수길 회장은 심포지엄 주제와 동일한 제목인 ‘지속가능한 발전, 정약용에게 묻다’에 대해 발표한다.
개막식에 이어 세션1 주제로 ‘미래인재육성의 길, 다산의 교육관에서 찾다’ 강의가 진행돼 다산의 교육관을 통해 본 인재 육성 방안이 함께 논의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세션2 ‘과학-지속가능한 발전, 다산의 과학사상에서 찾다’, 세션3 ‘경제-포용적 성장의 길, 다산의 경제관에서 찾다’, 세션4 ‘사회-인권 보장의 길, 다산의 인간관에서 찾다’ 강의가 진행된다.
특히 ‘과학 세션’ 첫 번째 연사로 로봇공학 분야 세계적 권위자인 미국 UCLA 데니스 홍 교수가 ‘인간을 위한 기술을 다산의 사상 안에서 찾다’라는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라 관심을 모으고 있다.
4개의 세션이 끝난 후에는 세션별로 발제된 내용을 종합해 토론이 진행된다. 한국학중앙연구원 한형조 교수, 경인교육대 김호 교수, 서울대 임현진 명예교수, 단국대 김문식 교수가 각 세션별 토론의 좌장을 맡아 심포지엄 발제자가 참여하는 패널 토의를 진행한다.
6일 ‘사회 세션’ 이후에는 심포지엄을 통해 발제된 내용들을 종합하는 랩-업(Wrap-up) 세션이 진행된다. 임현진 교수가 좌장을 맡고 김호, 김문식 교수가 패널로 참가해 토의를 진행한다. 심포지엄 참가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