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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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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4. 03.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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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지난해 요트대회 장면
지난해 보령시 무창포에서 열린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요트경기 모습
제31회 대통령기 전국 시도대항 요트대회가 5~9일 충남 보령시 보령요트경기장 일원에서 열린다.

3일 보령시에 따르면 대한요트협회 주최, 충남요트협회 주관, 보령시와 대한체육회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남녀 초·중·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로 나눠 열린다. 딩기와 윈드서핑 등 2종목, 10개 클래스 35개부에서 220척, 400여명의 선수들이 출전해 모두 9차례의 레이스를 펼친다.

대회는 올해 제2차 국가대표 선발전도 병행해 좋은 성적을 거둘 경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출전에 유리한 고지를 선점할 수 있어 지역의 명예와 개인의 발전을 위해 진력을 다할 것으로 보인다.

보령요트팀은 2014년 인천아시안게임에서 박성빈(당시 14세)이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전국대회에서 좋은 기량을 선보이고 있다.

현재 원드써핑급 이형민 선수와 49er급 이동규, 백범균 선수가 국가대표 선발이 기대되며 충남해양과학고 요트팀 레이저 레디얼급 김다정 선수도 무난하게 선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5일 출전등록과 경기보트 계측을 시작으로 대회 2일차인 6일 오후 6시 머드린호텔 사파이어홀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정제묵 대한요트협회장 등 대회 관계자와 선수단,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개막식이 열린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올해 대통령기 대회까지 유치에 성공, 해양스포츠 분야의 확실한 입지를 넓혀 나가고 있다”며 “출전하는 선수들이 대회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있으니, 시민들께서도 바다 위를 가르는 멋진 요트의 향연에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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