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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국회의원 연석회의에서 “청와대가 아직도 ‘인사가 만사’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것 같다”며 이같이 말했다.
조 대표는 특히 김은경 환경부 장관을 겨냥해 “시민단체 출신 환경부 장관은 최악의 미세먼지와 재활용쓰레기 대란에 전혀 존재감이 없었고, 환경 대란의 구경꾼이었다”며 “환경무능 극치인 환경장관은 분리수거 대상”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교육부는 잊을만하면 사고를 치는데 유치원 영어교육금지로 헛발질하더니 난데없이 대입 정시확대 소동을 벌였다”며 “부적격장관과 함께 교육부가 교육정책 혼란의 진원지가 됐다”고 힐난했다.
조 대표는 “금감원장, 일자리부위원장 등 나눠먹기식 낙하산 인사는 오늘도 이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조 대표는 4월 임시국회가 시작도 하기 전에 파행을 빚은 것에 대해 “스스로 발의하고 조속한 통과를 위해 농성까지 벌인 방송법을 깔아뭉개려는 민주당은 입이 열 개라도 할 말이 없다”며 “할 일이 태산인데 타협을 못 하고 사사건건 시비를 거는 야당(한국당·바른미래당)도 문제”라고 여당과 보수야당을 모두 겨냥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