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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발전, 증강현실 기술로 발전소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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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4. 0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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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동서발전는 에너지 전환 시대를 맞아 스마트 발전소 구축을 위한 발전설비 관리 및 재난안전용 증강현실 스마트글라스와 콘텐츠를 개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글라스는 증강현실(AR) 기술을 구현하기 위해 개발된 안경형태의 웨어러블 컴퓨터다.

동서발전은 9일 울산시 중구 본사에서 ‘스마트글라스를 활용한 발전설비 AR 플랫폼 & 콘텐츠 개발’ 착수 회의를 열고 중소기업인 이랜텍 관계자들과 함께 발전설비 운전조작용 증강현실 플랫폼인 스마트글라스 개발 및 관련 콘텐츠 제작 계획, 일정 및 활용방안 등을 협의 했다.

AR 기술을 활용한 이번 연구개발로, 발전설비 운전조작 시 인적실수를 방지하고 재난상황 발생 시 신속한 상황 인지 및 대처할 수 있게 됨으로써 직원들의 업무능력을 크게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동서발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발전분야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을 적극 개발하여 에너지전환, 신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중소기업의 동반성장 활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동서발전은 4차 산업혁명을 발전분야에 접목하기 위해 전담조직인 발전기술개발원을 신설하고 당진화력 9·10호기를 대상으로 스마트기기 도입, 실시간 성능관리시스템, 인공지능 고장예측 및 조기경보 시스템 등 스마트발전소 구축에 총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지난해 8월 ‘2017년 4차 산업혁명 경영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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