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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정책위의장은 1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민주당과 정부는 올해 어버이날부터 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김 정책위의장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과 관련해서 국민적 관심이 뜨겁고 포탈 사이트 실검 1위까지 차지했다”며 “국민들이 관심 많고 어버이날이 한달 앞으로 다가와서 결론을 내려야 할 것 같다”고 당정협의 배경을 밝혔다.
김 정책위의장은 어버이날 공휴일 지정에 대해 “어버이날에 출근해야 해서 가족 얼굴을 보기가 어렵고, (또) 부모님께 죄송한 상황을 없애기 위한 것”이라며 “국민의 의견을 수렴해서 그에 입각한 결정을 하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공휴일이 되어도 대기업과 공무원만 혜택 받는 거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있지만 (지난) 2월 국회에서 근로기준법이 개정되어 법정 근로일의 유급휴무일 적용을 민간기업까지 확대하기로 했다”며 “기업 규모에 따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단계적으로 적용되기에 어버이날 공휴일이 되면 당장은 아니라도 중소기업 노동자들도 어버이날이 유급휴일이 된다”고 설명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