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가평군, 멧돼지 포획트랩 6개 설치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80412010007339

글자크기

닫기

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4. 12. 11:42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가평군청 전경2
먹이감 감소 등으로 농작물에 심각한 피해를 주고 사람에게도 위협적인 존재가 되고 있는 멧돼지를 대량으로 포획하는 방법이 강구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평군은 멧돼지 피해를 줄이기 위해 올해 시험연구 사업으로 멧돼지를 잡는 포획트랩을 도입한다고 12일 밝혔다.

포획트랩은 먹이를 먹기 위해 멧돼지가 안에 들어갔을때 문이 닫히는 원리로, 가족단위로 활동하는 멧돼지 습성상 한꺼번에 여러 마리를 포획할 수 있다. 철골구조로 제작해 단단하게 설계된 데다 공간도 넓어 멧돼지 5마리가 들어와도 끄떡없다.

또 설치에 앞서 농가들을 대상으로 멧돼지 이동 동선 확인, 트랩설치 장소 선정, 먹이 만들기, 먹이유인 과정, 포획트랩 관리방법 등 실제 현장에서 이용 가능한 정보 설명회도 갖을 예정이다.

지난해 멧돼지로 인한 군 농작물 피해면적은 3만8892㎡로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액 가운데 절반 이상이 멧돼지에 의해 발생했다는 통계가 있을 정도다.

군 관계자는 “이번 멧돼지 포획트랩은 기존 수렵 중심의 밀도조절방식을 보완하고 피해농가도 직접 참여하는 만큼 멧돼지 개체수 감축에 큰 효과를 거둘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시범보급 후 향후 포획틀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구성서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