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은행부문은 시장의 경쟁 확대, 카드 가맹점 수수료율 및 대출최고 금리 인하 등 어려운 대내외 영업 환경이 이어지는 가운데에서도 비이자 수익 경쟁력 강화 노력이 지속되면서 전년 동기 대비 29.3% 증가했다고 신한금융은 설명했다.
수수료 수익은 PWM(Private Wealth Management) 채널을 기반으로 펀드, 신탁 부문에서 개선세가 지속되며 전년 동기 대비 24.5%(950억원) 증가했다.
자본시장 및 글로벌 부문은 차별적 성장을 통해 안정적인 성과 창출을 이어갔다. 글로벌&그룹 투자은행(GIB), PWM 및 글로벌 매트릭스 조직을 기반으로 자본시장 및 아세안 시장에서 수익력 강화를 중점 추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GIB부문 영업이익은 34.4%(230억), PWM부문은 25.9%(111억), 은행 글로벌사업 순이익은 45.5% 성장했다.
신한은행의 원화대출금은 가계대출 및 기업대출 부문에서 고른 성장을 통해 1분기 1.0% 성장률을 시현했다. 부문별로 보면 가계대출은 1.3%, 기업대출은 0.7% 성장했고, 특히 비외감 중소기업 대출이 2.7%, SOHO 대출이 2.0% 증가하며 안정적인 수익자산 성장을 이끌었다.
1분기 은행의 순이자마진(NIM)은 수익성 기반의 질적 성장과 안정적인 자금 조달 운용을 통해 전분기 대비 3bp 개선된 1.61%를 기록하며, 5분기 연속 순이자마진 개선세를 이어갔다.
판매관리비는 전분기 실시한 희망퇴직 영향으로 전년동기 대비 0.6% 증가에 그치는 등 효율적으로 관리되고 있으며(은행 인건비 전년동기 대비 0.4% 감소) 영업이익경비율(CIR)도 43.0%를 기록했다.
한편, 금융투자, 자산운용, 캐피탈 등 주요 그룹사들의 실적이 개선되면서 비은행 부문의 당기순이익 3045억을 기록하며 경상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9% 성장했다.
신한카드의 1분기 순이익은 1391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65.4% 감소했으나, 전년동기 발생한 1회성 충당금 환입 요인을 제외하면 10.4% 증가한 실적이다.
신한금융투자의 당기순이익은 970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111.0% 증가했으며, 시장거래대금 증가로 인해 위탁수수료가 전년동기 대비 86.7% 성장했다.
신한생명의 당기순이익은 33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9.9% 증가했다. 저금리 환경 지속으로 자산운용손익이 감소했으나, 보장성 보험 판매 확대 노력으로 사업비차 손익이 증가하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동기 대비 48.2% 증가했다. 3월말 보험금 지급 여력비율(RBC 기준)은 173.7%(잠정)로서 규제 비율인 150% 대비 양호한 수준을 이어가고 있다.
신한캐피탈의 당기순이익은 258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38.8% 증가했다. 이는 꾸준한 영업자산 확대를 통한 이자이익 증가와 일부 대손충당금 환입 요인에 기인했다. 영업자산도 3월말 기준 약 5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5.0% 증가했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당기순이익은 37억원(지분율 감안 후)이며, 신한저축은행은 4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