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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군에 따르면 홍주성 천년여행길 들꽃걷기는 홍성역을 출발해 김좌진 장군동상, 미륵불, 당간지주, 천주교순교터, 홍주의사총, 들꽃사랑방, 매봉재 정상을 거쳐 홍주향교와 대교공원, 조양문, 안회당으로 약 8㎞ 거리를 걷게 된다.
각 구간마다 가족과 연인, 친구와 함께 즐겁게 걸을 수 있도록 공연, 체험, 먹거리 등도 마련됐다.
홍주의사총과 홍주의병기념탑은 태극기 물결을 만날 수 있다. 이 곳은 홍주성에서 을사늑약에 따른 국권침탈에 반발해 2차례 일어난 항일 홍주의병의 희생을 달래기 위해 안장한 봉분과 기념탑이다.
천년여행길 길을 따라 정상에 오르면 오감을 즐겁게 하는 향기 가득한 들꽃들이 심어진 맑고 상쾌한 숲속에서 음악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들꽃사랑방 쉼터에서 차와 음료수 한잔을 마시고 야생화단지를 지나 매봉재로 향한다.
옛 정취 가득한 홍주향교에서 홍성여고 길은 벽화와 추억과 함께 할 수 있는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마지막 코스로 홍주성 여하정에서는 홍성한우와 국밥 등 풍성한 먹거리를 즐기며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도 설치해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다.
군 관계자는 “홍성의 역사문화와 더불어 들꽃 향기 가득한 맑은 숲속 공기를 마시며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이번 홍주성 천년 여행길 걷기축제에 많은 관광객 및 주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