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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밤고구마 촉성재배로 농가소득원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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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4. 23.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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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고구마 식재1
지난 13일 청양군 비봉면 양사리 임병각 농가에서 2700㎡의 면적에 밤고구마 품종을 촉성재배로 식재하고 있다.
충남 청양군이 밤고구마 품종 촉성재배 식재로 수확철인 가을보다 한 발 앞선 여름 수확으로 농가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23일 군에 따르면 청양지역의 고구마는 최근 7∼8년간 케이크, 아이스크림, 떡, 피자, 햄버거 등 여러 가지 먹거리로 변신하고 다이어트 식품 등 다양한 소비 패턴으로 소비가 늘고 있어 가격도 꾸준히 상승세를 타고 있다.

고구마는 변비예방, 노화예방, 항암효과, 피로회복, 성인병예방 등의 효능뿐 아니라 눈 건강이나 피부미용에 도움이 되고 면역력 강화에도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식이섬유가 풍부하고 흡착력이 매우 강해 대장암 발생의 원인이 되는 담즙의 노폐물이나 콜레스테롤 등을 체외로 배출을 잘 해주는 기능이 뛰어나다.

군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고구마는 식량이 부족했던 시절에는 구황작물로 널리 재배됐지만 현재는 다이어트나 건강식품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면서 “촉성재배 방식을 통해 더 높은 가격을 받을 수 있는 여름 출하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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