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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최종결과 8일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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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5. 03.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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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계 블랙리스트 대국민 사과
오석근 영화진흥위원회 위원장이 4월 4일 오후 서울 중구 은행회관에서 열린 영화진흥위원회 대국민 사과와 혁신 다짐 기자회견에서 영화계 블랙리스트와 관련해 국민과 영화계에 사과하고 있다. /제공=연합뉴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최종 조사 결과가 오는 8일 발표된다.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및 제도개선위원회(진상조사위)는 8일 오전 11시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블랙리스트 최종 조사결과를 발표한다고 3일 밝혔다.

진상조사위는 “이번 발표는 블랙리스트 진상조사 결과와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를 위한 제도개선 및 후속조치 권고를 중심으로 진행한다”고 설명했다.

작년 7월 31일 공식 출범한 진상조사위는 같은 해 9월 1일 직권사건 조사를 시작으로 신청조사 112건, 직권조사 32건 등 총 144건의 진상조사를 했다.

또한 지난 9개월간 분야별 토론회와 전문가 간담회, 제도개선 연구 및 콘퍼런스, 문화예술계 현장 및 문화예술지원기관 간담회, 공개토론회 등 문화예술계 의견을 수렴했다.

진상조사위는 “문화예술계에 광범위하게 작동된 블랙리스트 사태 전모와 실행 과정을 밝힐 것”이라면서 “제도개선 및 후속조치 권고가 블랙리스트 재발 방지와 공정한 문화예술정책 수립의 초석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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