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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오후 5시 우원식 더불어민주당, 김성태 자유한국당, 김동철 바른미래당, 노회찬 평화와 정의의 의원모임 원내대표는 국회 정상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전날 정세균 국회의장 주재로 회동이 있었지만, 별도의 협의에는 이르지 못했다. 드루킹 댓글조작 사건에 대한 특별검사 도입 등 쟁점에 합의를 이르지 못했기 때문이다.
아울러 여야는 남북정상회담 결과물인 판문점선언 비준동의, 추가경정예산안, 방송법 등 주요 현안에서도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있다. 특히 김성태 원내대표가 단식 농성을 하면서 여야는 강대강 대치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장제원 한국당 수석대변인은 김경수 더민주 의원의 경찰 소환조사와 관련한 논평을 통해 “‘황제수사’를 믿는 국민은 아무도 없으며 특검을 수용해야 한다”며 여당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여가고 있다. 더민주는 “한국당이 국회 정상화의 발목을 잡고 있다”며 특검 도입이 어렵다는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정 의장이 ‘8일 오후 2시’를 국회 정상화 시한으로 못박은 만큼 여야 원내대표들은 연휴 기간 동안 국회 정상화 방안을 모색할 것으로 보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