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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장관, 韓日 원자력업계에 해체산업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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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5. 08.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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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를 하고 있는 백운규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장관이 8일 일본 도쿄 가조엔 호텔에서 열린 ‘한-일 원전 안전 및 해체 포럼’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제공 =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원자력산업계가 모인 자리에서 원전 안전과 해체산업 협력에 나서자고 강조했다.

8일 한국원자력산업회의에 따르면 일본원자력산업협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한일 원전 안전 및 해체 포럼’이 8일 일본 도쿄에 위치한 가조엔 호텔에서 개최됐다.

한중일 정상회담을 앞두고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백 장관과 강재열 한국원자력산업회의 부회장, 일본의 신 호사카 경제산업성 자원에너지청 차장, 아키오 타카하시 일본원자력산업협회 이사장을 비롯해 양국 원자력기관 주요인사 25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백 장관은 “지난 수십 년 동안 원자력은 경제성, 안정적 전력 수급, 온실가스 감축 등의 측면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 에너지원의 한 축이었지만 후쿠시마 사태와 한국의 지진을 겪으면서 원전 안전에 대한 양국 국민의 요구 수준이 높아졌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백 장관은 “포럼이 양국의 원전 안전과 최근 부상하고 있는 원전 해체 산업에서의 협력방안을 모색하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신 호사카 차장은 축사를 통해 “양국은 원전 안전을 위해 지난 수십년동안 긴밀하게 협조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원전 안전 등 원자력산업의 현안문제와 발전방향에 대해 양국이 함께 협력하자”고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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