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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는 백 장관이 9일 일본 정부와 경제계를 만나 자율주행차·수소차 등 포괄적 경제협력 강화를 논의했다고 10일 밝혔다.
백 장관은 전날 도쿄에서 세코 히로시게 일본 경제산업성 대신과 만나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기회를 창출하고 역내 경제발전에 기여하는 미래지향적 협력을 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백 장관은 양국이 자율주행차와 수소차 분야에서 규모의 경제를 창출하고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R&D)과 실증, 표준 등에 대한 포괄적인 정책협력을 제시했다.
양측은 주요 액화천연가스(LNG) 수입국으로서 에너지의 안정적 수급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합의하고 신재생에너지와 수소 등 미래 에너지로의 전환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통상 분야에서는 일본이 의장국인 2019년 G20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 역내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RCEP)과 한중일 자유무역협정(FTA) 협상의 진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백 장관은 RCEP의 연내 타결을 위해 양국이 합리적·실용적 절충안을 모색해 협상 진전에 기여하고 한중일 FTA 협상의 의미 있는 결과도출을 위해 협력할 것을 제안했다.
이후 백 장관은 사카키바라 일본 경제단체연합회장을 만나 일본 기업의 한국 투자 확대와 신산업 협력 강화, 한국 청년의 일본 기업 취업을 위한 경단련의 적극적인 역할을 요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