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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홍성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다문화 15가정을 대상으로 여하정 앞마당에서 가족사진 촬영 행사를 진행했다. 군은 사업비 500만원을 들여 한국사진작가협회 홍성지부에 속한 전문 사진작가의 사진촬영비와 액자 제작비 등 촬영비용 일체를 지원해 가족애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을 선물했다.
또 홍성조양로타리클럽에서는 2015년 1월 1일 이전 결혼하고 3년 이상 친정에 다녀오지 못한 다문화 가족 7가정을 대상으로 친정 보내주기 사업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2008년부터 추진해온 친정 보내주기 사업은 지난해까지 총 71가구 228명의 가족이 결혼이주여성의 모국에 다녀왔다.
군은 올해 다문화 이주여성들의 초기 입국과 생활 안정을 돕기 위해 베트남어, 중국어 등 다양한 나라의 언어로 쓰인 생활가이드 안내 책자를 제작한다.
안내책자는 홍성지역의 시장, 병원 및 복지기관 등 실생활에 꼭 필요한 각종 생활정보 및 안내사항이 있어 ‘홍성댁’이 되기 위한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초기 생활의 어려움을 덜어 줄 것으로 군은 기대하고 있다.
지난 3월 도내 최초로 문을 연 홍성장애인가족지원센터도 약 40가정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등 호응을 보이고 있어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 한몫하고 있다.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장애인가족사례관리, 장애인 부모·동료 상담, 장애인부모역량강화교육 및 바느질·영화·등산·아버지 동아리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 중 영화동아리 프로그램이 장애인가족이 가장 하고 싶었던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지역 사회는 행복한 가정을 만드는 데서 출발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방면의 지원 사업을 진행하며 집집마다 웃음이 넘치는 홍성군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