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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장 “최우선 과제는 ‘조직안정’...금융위와 소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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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서영 기자

승인 : 2018. 05. 15.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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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헌, 금감원
윤석헌 금감원장/제공 = 금감원
윤석헌 금융감독원장이 최우선 과제로 ‘조직 안정’을 꼽았다. 또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도 원활히 소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15일 오전 열린 금감원 간부회의에서 윤 원장은 “무엇보다 조직안정이 최우선 과제”라며 “전 임직원이 흔들림없이 금융감독기관으로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감독기관의 신뢰성은 엄정하고 책임있는 업무수행을 통해 형성된다”며 “금융기관과의 관계를 잘 이끌어 금융시장의 발전을 도모하고 금융소비자 보호에도 만전을 기해달라”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윤 원장은 금융위와의 소통도 강조했다. 윤 원장은 “감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금융위원회 등 유관기관과 원활히 소통하고 긴밀히 협력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금감원은 금융감독검사제재 프로세스 혁신 등 3대 태스크포스(TF) 및 경영혁신TF를 통한 감독역량 강화 및 경영혁신 노력은 당초 계획대로 연속성 있게 추진해 현재 개선방안 마련 중에 있다고 덧붙였다.

이 외에 다음달 미국FOMC(연방공개시장위원회)에서 정책 금리가 인상될 가능성이 높은 가운데 최근 미국 달러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경제 펀더멘탈이 취약한 신흥국을 중심으로 통화 가치가 절하되고 CDS(신용부도스와프) 프리미엄이 큰 폭 상승하는 등 우려가 높아지는 상황이다.

우리나라는 양호한 대외건전성, 최근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완화 등의 영향으로 원화 가치 및 CDS 프리미엄 등이 대체로 안정적인 상황이나, 신흥국의 금융 불안이 심화될 경우 글로벌 금융시장 불안으로 확산될 가능성도 있다.

이에 윤 원장은 “취약 신흥국의 현황, 금융회사 익스포져 등을 면밀히 모니터링 할 필요하다”며 “시장관련 부서와 각 감독국은 가계부채 및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 잠재리스크를 예의 주시하고 금융시장 및 금융회사 등에 대한 파급영향에 철저히 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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