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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서울시농업기술센터에서 귀농·귀촌 기본교육을 수료한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현장 적용이 가능한 체계적인 영농정착 기술교육과 현장실습, 영농체험, 갈등해결 프로그램 등 농업 정보를 제공해 안정적인 귀농·귀촌을 돕기로 했다.
이번 달부터 오는 12월까지 매회 40명씩 10회에 걸쳐 총 400명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역에 성공적으로 정착한 귀농·귀촌인과 서울시민을 연계해 현장을 벤치마킹하고 귀농·귀촌 컨설팅을 비롯해 지역문화 탐방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18일로 예정된 1차 탐방 프로그램은 약 3300㎡ 농지에 참취·고추 등을 재배하는 가평읍 대곡리 농가를 방문해 밭작물 재배 노하우와 노지에서 키운 참취(1㎏)를 수확하는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4년 전 서울에서 조종면으로 귀농해 땀과 정성으로 일군 가평하늘커피농장과 농촌교육농장을 방문해 커피재배를 시작하게 된 동기와 재배 과정에서 겪었던 다양한 이야기를 듣고, 커피 로스팅 및 핸드 드립 체험 등을 통해 현장 노하우를 공유하게 된다.
이어 공무원 명예퇴직 후 상면에 귀촌해 펜션 운영과 가평야생화연구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찬수 대표를 만나 귀촌해서 정착하기까지의 과정과 이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궁금한 점을 묻고 조언을 듣는 소통의 자리를 갖는다.
가평군 관계자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서울시민들이 가평에서 현장 체험과 더불어 귀농·귀촌에 성공한 선배들의 농장과 사업장을 방문해 농업에 대한 희망을 키우고 농촌 이주모델로 삼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도시민들의 성공적인 귀농·귀촌을 실질적으로 돕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인구 늘리기 사업의 일환으로 2016년부터 농촌에서 새 출발을 희망하는 도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으며, 도·농 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가평이 귀농·귀촌 최적지라는 점을 홍보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