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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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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5. 16. 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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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지역별 맞춤형 중견기업 육성 프로젝트 발굴을 본격 추진한다.

16일 산업부는 전북지역을 찾아가 이동욱 중견기업정책관 주재로 전북도·지역기업·유관기관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북지역 중견기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 산업부는 전북도와 ‘중견기업 비전 2280’을 공유하고, 지역거점 중견기업 육성, 지역 중견기업 육성기반 조성 등 전북지역 중견기업 육성 방안을 논의하고 협력방안을 모색했다.

전북은 2010년부터 추진중인 ‘전라북도 선도기업 육성사업’ 성과를 소개하고, 전북도가 앞장서 관심을 가지고 지역 중견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KIAT·코트라·산업단지공단·무역보험공사·중견기업연합회·산업은행 등 참석한 유관기관은 지역본부 등을 통해 지역기업 성장지원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참석한 지역 기업인들은 지역 중소기업에서 지역거점 중견기업으로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중견기업 성장 시 적용되는 급격한 지원 축소, 규제 등 애로사항을 개선해달라고 요청하고, 특히 우수한 지역 청년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지원 확대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국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지역내 좋은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혁신형 지역 중견기업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지방 소재 유망 강소·중견기업이 ‘지역거점 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어서, 지역에 있는 우수 중견기업들이 청년들을 직접 찾아가는 ‘제2차 중견기업 캠퍼스 스카우트’ 행사를 전북대에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에 근무시킬 인력을 채용할 한국콜마, 벽산, 참프레, 이화다이아몬드공업 등 우수 중견기업 4개사가 참여해 약 180여명의 청년 구직자들을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와 상담회를 진행했다. 참가 중견기업들은 평균 매출액 4,400억원, 평균 초봉 3,400만원으로 대기업이나 공기업 못지않은 우량기업들이며, 올해 140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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