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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산업 일자리 2022년까지 8800개 신규창출… 근로환경 개선 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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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5. 16. 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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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차 일자리위원회 개최… 민간분야 일자리창출 대책
정부가 향후 5년간 뿌리산업 일자리 생태계 육성을 위해 특화단지 근로환경 개선 및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을 확대해 2022년까지 8800여개 일자리를 신규 창출키로 했다.

16일 대통령직속 일자리위원회는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제6차 일자리위원회를 개최하고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민간분야 일자리 창출 대책을 논의·의결했다.

뿌리산업은 금속가공기술을 활용하는 주조·금형·소성가공·용접·표면처리·열처리 등 6대 업종을 지칭한다. 주력 제조업의 근간을 형성하는 기반산업으로 종사자 수는 53만명, 제조업 전체의 13%에 해당한다.

정부는 뿌리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 먼저 글로벌 뿌리기업을 육성해야 한다는 판단이다. 경쟁심화·지속적 원가절감 요구 등에 따라 뿌리기업별 수준에 맞는 단계적 지원을 통해 글로벌 수요납품 기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을 세웠다.

1단계 매뉴얼 개발, 2단계 기술개발, 3단계 마케이, 4단계 획득지원 등이다. 특히 획득지원 단계의 경우 R&D 사업기획, 예비타당성심사 등에서 5년간 1500억원 수준의 비용을 지원한다.

또 청년선호 근로환경을 조성키로 했다. 자동화·스마트화 지원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자동화설비 구매방식 다양화, 문제해결형 스마트화 사업 등을 신규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뿌리기업 집적지인 뿌리산업특화단지를 중심으로 근로환경을 개선해 이직률을 완화하고 긍정적 이미지를 조성할 수 있게끔 힘쓰기로 했다. 또 지정된 뿌리산업 특화단지 중 1개 단지를 ‘뿌리산업 선도단지’로 선정해 공동활용시설 구축 등 종합지원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아울러 연령대별 맞춤형 일자리 사업을 연계해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키로 했다. 청년층 유입을 촉지하기 위한 ‘일하기 좋은 뿌리기업’ 지정 및 지원을 확대하고, 중장년층을 위해선 뿌리산업진흥센터에서 ‘일자리 원스톱 종합지원’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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