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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2018년 4월 자동차산업 동향’에 따르면 한국GM은 지난달 국내시장 판매가 5378대에 그쳤다. 전년동기 대비 54.2% 감소한 수치다. 1~4월 성적표도 2만5298대로, 전년에 비해 48.8% 줄었다.
지난달 우리나라 전체 자동차 내수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7% 증가한 16만742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불티나는 싼타페 인기에 국내 판매가 전년동기대비 5.7% 증가한 6만3788대를 팔았고 기아차는 K3, K9, 카니발 출시 영향으로 14.9% 늘어난 5만4대를 팔았다. 쌍용차는 8124대로 2.7% 줄었고 르노삼성은 6903대로 20.7% 줄었다.
지난달 우리나라 자동차 수출은 신차 출시를 앞둔 기존 모델의 수출 감소와 미국 재고조정 등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8.0% 감소한 22만273대를 기록했다. 현대차는 싼타페 출시 준비로 인한 일시적 수출감소 등으로 11.4% 줄어든 8만7575대를 수출했고 기아차는 7.2% 감소한 8만500대, 한국GM은 11.2% 감소한 3만3140대를 수출했다.
지난달 자동차 생산은 해외 재고조정과 수출감소에 따라 전년동월대비 7.4% 감소한 35만4156대를 기록했다. 내수 타격이 큰 한국GM이 30.7% 감소한 13만442대를 생산했다. 현대차는 4.7% 줄어든 15만4204대, 기아차는 1.2% 줄어든 13만442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