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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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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5. 17.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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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청양목재문화_자연사 체험관1
청양 목재문화 자연사 체험관.
충남 청양군 대치면 광대리 구기자타운에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이 18일 개관한다.

17일 군에 따르면 칠갑산휴게소에서 자연사전시관을 운영하던 이장복씨가 전시하던 호랑이 등 2600여 품목 2만3000여점을 기증해 군은 구 청양목재문화체험장을 증축하고 목재문화·자연사 체험관으로 재탄생시켰다.

체험관은 사업비 35억원을 투입, 지난 2016년 12월 착공해 연면적 2074㎡(건축면적 1250㎡, 자연사체험관 증축 824㎡)로 1층에 산림 및 목재에 대한 이해를 돕는 시설 2층에는 나무놀이터 및 창의체험실, 나무공작소 등 체험시설과 인형극장이 들어서 가족단위 체험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

증축된 육상동물 체험관은 호랑이와 늑대, 곰 등의 포유동물과 조류 및 파충류의 박제 전시실이 있으며 천연 기념물인 수달과 독수리 등을 전시했다.

해양동물 체험관에는 2002년 부안군 격포에서 채집한 길이 9m의 고래 골격 표본이 전시돼 있어 색다른 볼거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자연놀이 인터랙티브와 황금메기존이 있으며 닥터피쉬(학명 가라로파) 체험 및 AR체험, 바닷소리 체험, 모래 가상현실 체험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시설이 마련돼 있다.

체험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관람료는 성인 3000원, 청소년 2000원, 미취학아동 1000원이며 청양군·공주시·부여군 주민은 50%의 감면 혜택이 주어진다.

강준배 청양군수 권한대행은 “체험관은 칠갑호 주변 로컬푸드직매장(농부밥상) 및 향토상품 전시판매장, 인근의 칠갑산휴양림과 2021년 완료 예정인 매운고추체험나라 등과 어우러져 관광객 증가 및 체류시간 연장 등의 시너지 효과가 낼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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