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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개별공시지가]전국 땅값 가장 비싼 곳 어디 …역시 ‘명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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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승인 : 2018. 05. 3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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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상위 10위권 명동에 몰려
네이처리퍼블릭 15년째 연속 1위
가장 싼 땅은 울진 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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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에서 가장 비싼 땅 10곳이 모두 서울 명동 일대에 몰려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가장 싼 곳은 경북 울진군 기성면 임야로 지난해 진도군 조도면 임야에서 순위가 바뀌었다.

30일 국토교통부와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공시 대상은 총 3309만 필지(표준지 50만 필지 포함)) 가운데 개별공시지가 1위는 중구 충무로1가 명동역 인근에 있는 ‘네이처리퍼블릭 명동월드점’ 부지로 1㎡당 9130만원에 이른다. 전체 부지는 169.3㎡로 가격은 154억5709만원에 달한다.

이곳은 2004년 가장 비싼 땅으로 등극한 후 15년간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화장품 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은 2009년부터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이 부지 건물을 임차해서 쓰고 있다.

개별공시지가 최고가 2위와 3위는 작년과 동일하게 중구 충무로2가의 로이드(주얼리숍)와 충무로1가의 클루(주얼리매장)으로 1㎡당 각각 9025만원, 9012만원을 기록했다.

뒤이어 운동용품 판매점 뉴발라스 부지와 우리은행, 에뛰드하우스 등 명동 일대 부지들이 가장 비싼 땅으로 순위에 올랐다.

반면 개별공시지가가 전국에서 가장 싼 지역은 수년만에 진도군 조도면 가사도리에 있는 임야에서 경북 울진군 기성념 이평리 임야가 차지했다. 이곳은 작년과 마찬가지로 1㎡당 142원에 불과해 약 2% 이상 올라 1㎡당 150원을 기록한 진도면 조도리 일대의 땅 값보다 더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전국 시·도별 변동률이 가장 높은 곳으로는 서울은 마포(11.89%), 부산은 동래구(14.95%), 대구는 수성구(13.03%), 인천은 중구(7.0%), 광주는 남구(11.94%), 대전은 대덕구(5.34%) 등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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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의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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