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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사장은 이임사에서 “지난해 3월 부임 후 임기에 연연하지 않고 일해야 한다는 자세로 임했다”면서 “이제 새 정부가 안정화 된 시점에 떠나야 할 때가 됐다”고 밝혔다.
문 사장은 “공사가 정부의 일자리 창출과 중소기업 지원 정책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지난해 11월 일자리위원회에서 무보의 사업을 모범사례로 선정했고 지난해 청렴도 평가와 경영성과에서 개선된 결과를 내놓은 바 있다.
문 사장은 “무역규모가 다시 1조 달러를 회복하고 수출이 사상 최고를 기록한데 우리 공사가 큰 역할을 했다고 자부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일각에서 한국경제 경쟁력 저하에 대한 우려를 표하고 있지만, 정부와 기업, 노동자 등 모든 경제 주체들이 지혜를 모은다면 반드시 ‘새로운 성장의 전기’를 만들 수 있고,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직원들에게 “한반도 평화시대가 도래하는 상황에서 공사가 ‘응변창신(應變創新)’의 자세로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해 새로운 성장동력을 만드는데 앞장서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 사장은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행정고시 25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산업부 수송기계산업과장, 통상지원심의관, 주제네바 UN사무처 참사관, 산업자원협력실장, 제2차관 등을 역임했다. 지난해 3월부터 무보 사장으로 취임해 무역 1조 달러 재달성 등에 기여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