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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일 풍도에 관광을 온 김씨는 회사 동료들과 야간에 섬 주변 산책을 하다가 길을 잃었고, 3일 새벽 풍도 남쪽에서 20미터 아래 해안가로 추락했다.
3일 오전 3시 27분경 사고 신고를 접수한 평택해경은 경비정(P110정)을 사고 해안가 부근으로 급파했다.
사고 현장 앞 해상에 도착한 경비정은 구조용 보트를 보내 수색을 시작했고, 오전 3시 30분경 해안가에서 부상을 입은 김씨를 발견하고 민간해양구조선과 함께 구조 작업을 실시했다.
김씨는 오전 4시쯤 해상에 대기 중인 경비정으로 옮겨졌으며, 충남 서산시 대산항으로 이송되어 오전 4시 44분쯤 소방구급대에 인계됐다.
구조된 김씨는 뇌진탕 증세와 전신 찰과상을 입었으며, 서산 시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