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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산 체리 첫 출하…이달 말까지 8000㎏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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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6. 11. 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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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보령산 체리
보령시 오천면 교성리 이양표씨 농가의 과수에 체리 열매가 맺혀 있다.
충남 보령산 체리가 최근 오천면 교성리 이양표씨 농가에서 첫 출하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장 공략에 들어갔다.

11일 시에 따르면 2013년 이영표씨가 1.2㏊에 체리나무를 식재한 농원에는 수입산 보다 당도가 3~4브릭스(Brix) 높은 1000여주의 과수에서 체리 열매가 맺혀 있다.

과일 중의 다이아몬드로 불리는 체리는 소염효과가 아스피린의 10배 이상으로 관절염 환자들에게 탁월하며 불면증 치료와 당뇨에도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과실이 크고 단단하며 적갈색을 띠는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보령산 체리는 모양이 앵두처럼 비슷하고 검붉은 수입산 체리와 달리 붉은빛이다. 당도는 17~21브릭스로 맛과 향이 뛰어나다.

이 씨 농가는 지난 10일까지 정성껏 재배한 2kg들이 체리를 500박스 판매했으며 이달 말까지 4000박스(약 8000㎏) 가량 판매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농가 판매가는 1㎏당 2만원이다.

강상희 시 농업지원과장은 “올해 체리가 본격적으로 출하되며 농가 소득의 톡톡한 효자노릇을 하고 있다”며 “재배농가 기술지원 등을 통해 신소득원으로써 자리매김함과 동시에 보령산 체리의 우수성을 널리 알려 소득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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