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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종로구 ‘와룡공영주차장·문화센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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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철 기자

승인 : 2018. 06. 11. 09:55

7월부터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78면 주차장·스포츠센터·국회도서관 등
서울 종로구는 7월부터 ‘와룡공영주차장 및 문화센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공영주차장 외에도 스포츠센터, 도서관, 주차장 램프 상부를 활용한 텃밭과 소규모 공원을 함께 만들어 주민에게 제공한다.

공영주차장 부지에 들어서는 문화센터는 지하2층~지상5층 규모로 지하2층 ~ 지상3층에 78면의 주차장을 조성한다.

또 지상4층에는 스포츠센터로 꾸미고 지상5층에는 국회도서관으로 구성한다.

국학도서관의 경우에는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조성을 위한 운영준비기간을 갖고 10월 쯤 개관한다.

민족의 언어와 역사, 예술 등 국학을 심도 있게 다루며 여기에 첨단 정보통신기술(ICT)을 접목할 예정이다.

명륜동 일대는 단독·다가구 주택이 밀집돼 있어 주민들의 공영주차장 확충 요구가 꾸준히 제기되었던 곳이다.

이와 관련 화재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때 이면도로 무단주차라는 문제점까지 지니고 있었다.






정기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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