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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 6차산업 인증사업자 3개소 추가 지정… 총 7개소로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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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성환 기자

승인 : 2018. 06. 12.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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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밀양시는 농림축산식품부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로 ㈜강림오가닉, ㈜자연과농부, 대추지예가 추가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내 농촌융복합산업 인증사업자 수는 총 7개소로 늘었다.

인증사업자는 농식품부 장관 명의의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서’를 발급받는다.

또 6차산업 인증표시 제품 부착, 우수제품 유통품평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등에 참가할 기회를 제공받으며 6차산업 온라인사이트에 인증정보를 등록해 온·오프라인을 홍보도 실시한다.

우수 경영체로 발전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과 품질관리 현장지도, 자금지원, 새로운 유통채널 구축 등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받는다.

이번에 농촌융복합산업(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지정받은 ㈜강림오가닉은 밀양 한천을 이용한 식물성 연질캡슐, 들깨유 식물성 오메가-3를 개발해 특허를 출원한 업체다. 국내 GMP(우수건강기능식품인증),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과 일본 JAS(일본유기가공식품인증) 등을 국내외 안전성 인증을 통해 해외시장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산내면에 소재한 ㈜자연과농부는 가족들이 모여 직접 얼음골사과를 재배·가공하는 업체로 얼음골사과만의 차별화된 브랜드를 만들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농촌융복합산업 지역단위 네트워크 구축지원사업’에도 적극 참여하고, 경남6차산업지원센터에서 지원하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강화 사업’에도 선정되는 등 다양한 노력으로 최근 6차산업 사업성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단장면에 소재한 대추지예는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고 유용미생물을 활용해 농약을 최대한 줄인 대추로 다양한 가공품을 생산하고 있는 업체다. 제60회 밀양아리랑대축제 기간 동안 운영됐던 6차산업 홍보관에서는 웰빙 상품에 관심이 많은 외국 바이어들로부터 고소하고 담백한 대추 칩에 대한 문의가 쇄도해 현재 가격 협상을 진행 중에 있다.

이종숙 밀양시농업기술센터소장은 “6차산업 인증사업자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마케팅에서부터 상품 품질관리 및 유통 등 판로개척에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며 “6차산업화로의 성장 가능성이 있는 업체를 지속적으로 발굴해 농가와 기업이 함께 상생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오성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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