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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AT,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대응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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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6. 12. 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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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부품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오전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김학도 KIAT 원장(사진 오른쪽 세번째)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제공 = KIAT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은 12일 오전 서울 역삼동 파크루안에서 자동차 부품산업 위기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소재·부품 밸류UP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포럼에선 한국GM 군산공장 폐쇄와 자동차 산업 양적 둔화, 미래차 중심의 사업 재편 등으로 겪고 있는 국내 자동차 부품업체들의 위기 극복을 위한 정부 지원 강화 방안 등이 논의됐다.

KIAT에 따르면 이날 발표자로 나선 장우석 현대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자동차 산업의 지각변동이 혁신 산업 생태계를 조성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정부와 업계의 각성과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고속 성장이 예견되는 스마트카, 그린카 분야에 대한 연구개발 투자와 인력 양성, 원-하청 업체 간 공생, 혁신적 서비스 모델을 활성화할 수 있는 규제 혁신 등을 요구했다.

포럼에 참석한 업계 관계자들도 건강한 자동차 부품 산업 생태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정부의 관심과 지원은 물론, 미래차 시대 대비를 위한 R&D 여건 개선 등 관련 제도 마련을 요청했다.

김학도 KIAT 원장은 이날 행사에서 “자동차 부품협력업체의 어려움을 경감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 중”이라며 “자동차 부품업계가 변화에 적절히 대응할 수 있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대화하겠다”고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와 KIAT는 차부품 협력업체의 다양한 수요 발굴과 사업다각화를 통한 중장기 경쟁력 확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자동차부품기업 위기극복 지원사업’에 약 250억원의 추경 예산을 투입한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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