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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車부품기업 R&D 강화에 250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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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6. 14.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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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가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연구·개발(R&D) 경쟁력 강화를 위해 올해 하반기에 250억원을 집중 투입한다. 아울러 자동차 산업 퇴직 인력의 재취업을 위해 81억원을 지원한다.

산업부는 14일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자동차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년 추경으로 신설된 사업에 대한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중소·중견 부품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자동차부품기업 R&D 지원사업’과 한국GM 및 협력업체의 퇴직인력을 위한 ‘자동차산업 퇴직인력 전환교육 및 재취업 지원 사업’에 대한 세부 추진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산업부는 이 자리에서 자동차 부품 기업 R&D 지원사업으로 과제당 2억5000만~5억원씩 총 250억원을 배정해 올해 하반기에 추진한다고 밝혔다. 군산과 창원, 울산 등 산업위기대응 특별지역 기업에 우선 배정한다.

아울러 산학연 기술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중소·중견기업이 R&D 수행 과정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을 해결해주고 사업화 지원 등 컨설팅도 병행할 예정이다. 또 자동차 사업 퇴직인력의 전환교육과 재취업 지원사업에 인건비와 취업컨설팅, 전문기술교육, 퇴직인력·수요기업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81억원을 투입한다.

자동차산업 퇴직인력이 그간 축적한 기술 노하우 등을 통해 동일 또는 유관 분야에 있는 중소·중견기업의 생산성 향상과 기술력 확보에 기여할 수 있도록 재취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직무역량 분석·기업 수요 등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 실습 위주의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퇴직인력의 전문기술역량도 강화해 나간다.

산업부는 이날 설명회 과정에서 개진된 의견들과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계획을 최종 확정해 이달 말 공고할 예정이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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