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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해군2함대에 따르면 2함대는 지난 16일 부대 내 테니스장에서 민·관·군 화합을 도모하기 위한 ‘바다사랑 친선 테니스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바다사랑 친선 테니스대회’에는 평소 2함대와 원활한 협업을 해오고 있는 평택시청, 한국가스공사, 평택 화력 등 부대인근 지자체 및 공공기관 관계자들과 해군에 신뢰와 성원을 아끼지 않는 지역 테니스 동호회 주민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2함대 장병으로 구성된 2개 팀을 포함한 총 8개 참가팀 70여명의 선수들은 대회에 앞서 부대 내 안보시설을 돌아보며 호국보훈의 달의 의미를 되새겼다. 이후 A·B 2개조로 나뉘어 리그전 방식의 예선전을 벌였고, 각 조의 1, 2위 팀이 4강 토너먼트 경기를 통해 최종 우승팀을 결정했다.
경기 중간에는 다양한 이벤트 게임을 통해 대회의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그 중 5번의 서브를 통해 반대편 목표물을 가장 많이 맞힌 참가자를 뽑는 ‘오늘의 서브(serve)왕!’ 게임은 부상으로 테니스 라켓을 증정해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바다사랑 친선 테니스대회’를 준비한 인사참모 김창호 중령은 “이번 대회가 민·관·군이 화합하는 뜻 깊은 계기가 됐다”며 “지속적으로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