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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인창도서관, 27일 천명관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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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6. 21.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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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와 작품, 독자가 도서관에서 만나다
구리 인창도서관, 천명관 작가와 함께하는 문학 콘서트 개최
경기 구리시 인창도서관이 오는 27일 오후 7시 장편소설 ‘고래’로 인기를 얻고 있는 천명관 작가를 초청해 음악이 어우러지는 ‘천명관 작가와 함께 하는 문학콘서트’를 개최한다.

21일 구리시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인창도서관이 책과 도서관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책에서 길을 찾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독서 캠페인의 특화 프로그램으로, 기획 단계에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이번 콘서트는 소설가 최지애씨의 사회로 진행되며, ‘소설계의 프랑켄슈타인’ 천명관 작가의 책 이야기와 함께 어쿠스틱 감성 듀오 ‘밍지다다’의 공연도 마련돼 있어 여름날 밤을 알차고 멋진 시간으로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천 작가는 2003년 ‘프랭크와 나’로 문학동네 소설 부문 신인상을 수상하며 데뷔, ‘칠면조와 달리는 육체 노동자’ ‘이것이 남자의 세상’ 등 12편의 소설집을 출간했고, 영화 ‘고령화 가족’ ‘이웃집 남자’ 등 6편의 각본을 쓰는 등 활발한 집필 활동을 하고 있다.

인창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콘서트는 강연에 자주 나서지 않는 천명관 작가를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발전하는 도서관, 문화 도시 구리시를 만드는 힘이 되는 만큼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참가 신청은 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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