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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한석봉 도서관’ 브랜드 디자인, 대한민국 국토대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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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서 기자

승인 : 2018. 06. 24.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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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석봉도서관 브랜드디자인
경기 가평군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한석봉 도서관’ 브랜드 디자인이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지난해에는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 중 하나인 ‘핀업 디자인 대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24일 가평군에 따르면 올해 10회째를 맞는 대한민국 국토대전은 국토 및 도시공간에서 이루어진 창의적 경관디자인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국내 최고 권위의 행사다. 군 대표 브랜드 디자인 한석봉 도서관은 국토대전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한국경관학회장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석봉 도서관은 최근 문화 트렌드와 공간의 역할이 변화함에 따라 자체적인 통합브랜드 디자인을 개발·적용해 문화와 휴식이 있는 공간을 콘셉트로, 전체적인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용자들을 위한 내부적인 운영 프로그램까지 차별화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푸른 색과 검정색을 기본으로 세련되고 단순화시킨 디자인이 눈에 띈다.

가평군 관계자는 “도서관 사용자들을 위한 시설과 공간,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자체적인 통합 브랜드 디자인 개발 및 특허출원을 완료, 2억여원의 예산을 절감했다”며 “일회성이 아닌 지속가능한 사회환원 협력사업과 문화서비스 제공 등 차별화된 문화공간 중심의 도서관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해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 3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히는 ‘굿디자인상’과 ‘핀업 디자인상’을 수상한 ‘자라섬’과 ‘숲의 약속’이 세계 3대 디자인상 가운데 최고 권위를 자랑 하는 ‘2018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커뮤니케이션 부문 본상 수상의 영예도 안아 국내는 물론 세계디자인 시장에서도 가치를 인정받았다고 밝혔다.

자라섬을 상징하는 ‘자라섬 BI’와 환경성 질환 센터를 상징하는 ‘숲의 약속’ 은 모든 사람이 쉽게 알아볼 수 있게 도시적이고 감각적인 디자인으로 구성됐다는 평가다.

특히 자라섬 BI는 2016년 10월부터 약 9개월간의 자체 개발과정을 통해 자연과 강, 섬이 어우러진 자라섬 고유의 이미지와 의미, 섬 지형도를 4개의 테마존으로 특색 있게 디자인 해 관광객들이 느낄 수 있는 브랜드 경험을 핵심적으로 담아냈다.
구성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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