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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장관, 반도체 소재기업 방문… “주52시간제 안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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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7. 02.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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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사진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이 2일 반도체 소재 기업인 ㈜동진쎄미켐을 방문, 노동시간 단축 안착을 당부했다.

산업부에 따르면 이번 방문은 중견기업으로부터 노동시간 단축 안착 방안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동시에, 수출 현장을 점검하고 지원 방안을 소통하기 위해 이뤄졌다.

백 장관은 ㈜동진쎄미켐을 ‘일자리 나누기’의 모범 사례로 평가하면서 “일과 생활의 균형”을 보장하고 고용도 증가시킬 수 있는 노동시간 단축에 기업들이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했다. 또 일자리창출 기업에 대한 인건비 지원을 확대하고, 노동시간 단축 시행 초기(6개월)에는 기업에 대한 계도 활동에 집중하는 등, 정부도 노동시간 단축의 안착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음을 설명했다.

아울러 기업들의 관심이 높은 탄력적 근로시간제와 관련해서는 실태조사를 통해 업계 애로사항을 파악한 후 현행 제도상 문제점이 있다고 판단될 시에는, 개선 방안(단위기간 연장 등)을 협의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백 장관은 상반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수출이 하반기에도 우리 경제의 버팀목이 될 것으로 전망하면서도, 주요국 보호무역주의 심화 및 미국 기준금리 인상에 따른 금융시장 변동성 확대 등으로 인해 다소 불확실성이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이에 백 장관은 하반기 수출 확대를 총력 지원하기 위해 당초 6월 한달간 한시적으로 시행하기로 했던 무역보험 및 수출마케팅 특별지원 서비스를 금년 9월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앞으로도 수출 상황을 면밀히 모니터링하면서, 우리 기업들이 흔들림 없이 수출 확대를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이고 총력적인 지원 방안을 강구해 나갈 예정임을 강조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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