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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작전사령부, 조종사의 날 기념 주한 호주대사 초청강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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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 기자

승인 : 2018. 07. 03.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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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공군의 6.25 참전사 소개 및 한-호주 안보협력
평택 공작사, 조종사의 날 기념 주한 호주대사 초청강연 진행
조종사의 날을 맞아 공군작전사령부에서 강연하는 제임스 최 주한 호주대사
3일 공군작전사령부(이하 ‘공작사’)는 조종사의 날을 맞아 6·25 전쟁 당시 선배 조종사들의 투혼을 되새기고, 함께 맞서 싸운 호주 공군의 업적을 기리며 양 국가간 안보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제임스 최(James Choi) 주한 호주대사를 초청했다.

이날 지휘관.참모 및 영관급 장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 대사는 ‘호주공군의 6.25 전쟁 참전과 인도.태평양 지역에 대한 호주의 지속적인 기여’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최 대사는 4살 때 호주로 이민을 떠났으며, 한-호주 수교 이래 최초의 한국계 대사로 임명됐다. 주한 호주대사는 비상주 북한 겸임대사로서 북한 관련 업무를 수행하기도 한다.

최 대사는 강연을 통해 “호주는 6.25 전쟁에서 미국에 이어 두 번째로 참전을 결정하고 공군을 포함해 17,000여 명을 파병한 한국의 최대 우방국 중 하나다.”며 “양 국가가 위치한 인도-태평양 지역은 전략적으로 중요한 곳으로, 호주와 한국과 같은 중견국이 앞으로도 힘을 합쳐 역내 협력과 협업을 강화하고 경제, 사회, 문화, 안보 등 다양한 방면에서 관계를 더욱 발전시켜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강연에 참석한 공작사 계획편성과 최승욱 대위는 “우리나라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이름 모를 많은 분들께 깊은 감사를 느꼈던 하루”라고 소감을 밝히며, “6.25 전쟁 중 선배 조종사들께서 보여주셨던 용기와 헌신의 자세를 본받아 조국을 지키는 자랑스러운 조종사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군은 이달 말 한-호주 공군 대 공군 회의’를 개최한다. 본 회의는 지난 2002년부터 매년 상호방문 및 교류를 통한 양국의 군사협력 강화를 목적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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