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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전을 80여 회, 그룹전을 300회 이상 개최했고 파리에서는 주로 유화를, 프랑스 남부 투레트의 작업실에서는 판화를 그렸다. 한국에 돌아와서는 도자를 다루는 등 끊임없는 도전과 열정으로 60여 년을 작업했다.
1950년대 도불한 작가 중 유일하게 미술 전공을 하지 않고 프랑스에 건너간 그녀는 기법과 표현에서 철저하게 프랑스 화단 영향 아래 있었다. 그러나 타국이었기에 작가가 택한 소재와 주제는 오히려 더 한국적이었고, 주로 어린 시절 경험과 기억에서 출발했다.
작가는 ‘동양과 서양’ ‘정신과 물질’ ‘자연과 인공’ ‘자연과 기계’ 등 대립적인 요소들의 조화를 통해 새로운 세계를 창조하고자 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