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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장마철 대비 가축 매몰지 일제점검·관리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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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7. 0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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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는 5일 장마철·호우기 대비 가축 매몰지 일제점검을 실시하고, 매몰지 관리도 강화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10년 이후 조성된 매몰지(6111개) 중 관리기간 3년이 지나 관리해제된 매몰지를 제외하고 현재 관리중인 949개를 분기별로 상시 점검하고 있으며, 해빙기·장마기 등 취약시기에 특별점검을 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관리해제된 매몰지 중 환경오염 우려 등 있는 매몰지에 대해서는 발굴·소멸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향후 살처분 가축 등에 대해서는 환경오염을 최소화할 수 있는 비매몰처리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2010년 이후 조성된 매몰지 중 가축 사체 분해여부 확인없이 관리해제된 매몰지(3396개소)에 대해서는 연차적으로 발굴해 사체·잔존물을 처리를 지원하기로 했다.

농식품부는 매몰하지 않고 가축 사체를 처리할 수 있는 랜더링 처리, 미생물처리 등 친환경적 처리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6월부터 장마철·호우기에 대비해 가축 매몰지를 일제 점검하고 있으며, 점검 중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시정조치를 마무리한 상태다.

이와 관련 매몰지 중 최근에 조성되었거나 매몰 규모가 큰 고위험 매몰지 등에 대해서는 농식품부·환경부·지자체 정부합동으로 집중 점검 중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이번 점검에서 지적된 사항을 즉시 개선·보완해 환경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사전에 철저히 차단하겠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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