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 우포늪 생태체험장 수생식물 군락지 주변에 3500㎡규모의 ‘서울 숲’ 우포늪에 서식하는 수목과 초화류 및 수변관찰과 주변조망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친환경 관찰데크가 눈길을 끈다 /제공=창녕군
경남 창녕군 우포늪 생태체험장 수생식물 군락지 주변에 3500㎡ 규모의 ‘서울 숲’이 조성됐다.
8일 창녕군에 따르면 군은 2016년 7월 22일 서울시와 습지 보전 및 생물종 다양성 확보를 위해 우호교류협약을 체결, 서울의 강서 한강공원(200㎡) 및 이촌 한강공원 천변습지(873㎡)에 우포늪 습지식물을 제공하는 등 상생공동 발전과 생물다양성 형성을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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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남산 소나무 후계목이 식재된 창녕 우포늪 ‘서울 숲’ 전경 /제공=창녕군
이번에 조성된 서울 숲은 서울시 대외협력기금 예산으로 서울시 푸른도시국에서 계획해 우포늪 생태체험장 수생식물 군락지에 서울 도시공원의 특색을 입혔다.
넓은 습지 주변으로는 우포늪에 서식하는 수목과 초화류 및 수변관찰과 주변조망을 동시에 할 수 있도록 이색적인 친환경 관찰데크를 설치했다.
또 조류들의 쉼터인 횃대와 탐방객의 편의를 위한 개비온 앉음벽, 통나무 벤치 설치 등 도시와 자연이 하나되고 사람과 습지가 공존하는 힐링 명품화 코스를 조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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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녕 우포늪 수생식물 군락지 주변에 생태체험장 방문객의 생태학습 및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인 ‘서울 숲’ 전경 /제공=창녕군
특히 서울시만의 독특함을 표현하기 위해 향기가 가시지 않은 남산 소나무 후계목 25그루를 이식하고,관찰데크 바탕색을 서울시 건축물의 대표색인 기와진회색으로 연출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에 조성된 서울숲은 우포늪 생태체험장 방문객의 생태학습 및 힐링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활용될 것”이라며 “서울시와 비록 공간은 달라도 자연과 습지를 통해 우호 협력이 더욱 돈독해지고, 함께 상생하는 활로를 꾸준히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