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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화가, 설치작가, 조각가, 영화감독, 건축가 등 다방면에서 자유로운 예술혼을 불태우며 여성으로서의 굴레를 뛰어넘고자 했다.
그녀는 어린 시절 아버지에게 받은 성적 학대와 결혼생활에서 강요받은 가부장적 여성성 등으로 우울증을 겪고, 이를 극복하기 위해 미술치료를 받다가 본격적인 작가의 길을 걷게 됐다.
니키는 여성으로 살아가면서 자신이 느낀 정신적 억압과 마음의 상처를 치유한 예술의 힘을 대중과 나누고 싶어 했다.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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