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평택시민재단에 따르면 재단은 오는 24일 팽성 국제교류센터 국제회의실에서 햇살사회복지회와 함께 주한미군 기지촌 할머니들의 진정한 인권회복과 합리적인 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평택시 미군 위안부 지원조례 제정을 위한 시민토론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이번 시민토론회에서는 이나영 중앙대 교수의 ‘평택 미군 기지촌 위안부 삶과 인권’, 이은우 평택 시민재단 이사장의 ‘평택시 미군 위안부 지원조례 제정 필요성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가 진행된다. 이어 유승영 평택시의원, 최미정 경기여성연대 정책위원장, 평택시 공무원, 평택 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 등 참가자들의 토론이 예정돼 있다.
평택시민재단은 이날 토론회에서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평택시, 평택시의회와 조례 제정을 위한 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평택지역은 주한미군 주둔이 시작된 이후 기지촌이 형성됐으며, 지난 6월 말 현재 120여명의 미군 위안부 출신 할머니들이 거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