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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공사, 공기업 해외 사업선도… 13개국서 24개 프로젝트 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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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원영 기자

승인 : 2018. 07. 12.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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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시코 만사니요 LNG터미널
멕시코 만사니요 LNG터미널. /제공 = 한국가스공사
대내외 악재에도 불구하고 한국가스공사가 기술력을 앞세워 해외자원개발 사업을 선도하고 있다.

12일 가스공사에 따르면 공사는 현재 해외 13개국에서 천연가스 탐사(3개)·개발및생산(9개)·LNG 액화사업(8개)·해외 도시가스 배관건설 및 해외 LNG터미널등 인프라(4개) 등 총 24개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다.

현재 전 세계 13개국 24개 유·가스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해말 기준 약 16개국으로부터 연간 약 3300만톤의 LNG를 국내도 도입하고 있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단일 기업으로는 세계 최대 LNG 구매력과 시장 정보력을 갖고 있다”며 “이런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메이저 에너지기업들과 우호적 관계를 유지해 적기에 필요한 에너지를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공사는 현재 3개의 탐사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 사이프러스 해상광구의 지분 20%를 획득해 탐사정 시추를 위해 광구 유망성 분석을 거쳐 내년 1월까지 탐사를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2007년 이탈리아 국영 에너지기업인 ENI사 및 동티모르 5개 해상광구에 대해 10% 지분을 매입했다. 현재는 탐사정 시추를 위한 유망성 분석과 추가 탐사를 위한 지질 분석이 진행 중이다.

가스공사는 또 해외자원 확보를 위한 개발과 생산사업도 벌이고 있다. 주요 개발 생산사업으로는 이라크 아카스, 만수리아 광구, 주바이르·바드라 광구, 캐나다 혼리버·웨스트 컷뱅크 등이 있다.

현재 LNG사업은 1996년 지분투자 형식으로 시작해 현재 독자 개발 및 운영 전체를 주도하는 단계로 성장했다. 가스공사는 사업의 적합성을 판단하는 높은 안목과 사업 성공은 견인하는 실행력으로 모잠비크·캐나다·호주·예멘 등지에서 현재 8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평택·인천·통영·삼척에 LNG 터미널을 운영하고 있으며 30년이 넘는 건설 및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세계 곳곳에 우수한 기술력을 알리고 있다. 멕시코 만시니요 LNG터미널이 대표적이다. 최초의 해외 LNG터미널 투자 및 기술 수출 사례로, 멕시코 전체 가스공급량의 10%를 책임지고 있다.
최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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