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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 ‘지역특화 버섯’ 개발 국산품종 보급률 향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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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7. 12.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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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양송이 '호감'
농촌진흥청은 12일 지역특화 버섯품종을 개발하고 보급사업을 추진해 국산 품종 보급률을 2009년 35%에서 지난해 54%로 높였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농진청은 잎새버섯, 산느타리, 갈색팽이, 동충하초 등 지역특화 30개 버섯품종을 개발·보급했다.

갈색팽이 ‘여름향 1호’와 ‘2호’는 백색팽이가 점유한 팽이시장에서 황금팽이라는 차별성으로 소비자를 사로잡고 있다.

갈색양송이 ‘단석 1호’와 ‘호감’ 품종은 최근 경남 지역에 첫 출화대 전국적 확산이 기대되고 있다.

백색팽이 ‘백승’은 농가에서 자체적으로 호주 등에 시범수출을 하고 있다.

농진청은 소비자 선호도에 맞는 버섯 품종 개발을 위해 골든시드프로젝트를 통해 국내에서 가장 많이 소비되는 느타리와 세계에서 가장 많이 먹는 양송이 품종 개발을 추진 중이다.

최인명 농진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 인삼특작부장은 “다양한 버섯 품종 개발에 성공해 버섯산업의 국제 경쟁력을 한층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버섯품종 개발에 매진해 수출을 촉진하고 수입 버섯을 대체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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