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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삼성전자는 “3월 출시한 대용량 건조기 ‘그랑데’가 국내 매출 절반 정도를 차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삼성 ‘그랑데’는 국내 최초 14㎏ 대용량 건조기로 기존 9㎏ 모델 대비 1.8배 커진 207ℓ 건조통과 ‘하이브리드 이중건조’ 기술을 적용해 빨래가 늘어나는 여름철에도 한번에 많은 양의 빨래를 건조할 수 있다.
하이브리드 이중건조 기술은 히터로 최적 온도에 빠르게 도달시킨 뒤 저온 제습 방식의 ‘인버터 히트펌프’로 빨래를 건조해 옷감 손상을 줄이고 에너지 효율은 높인다.
삼성전자는 여름철 건조기 수요 증가에 따라 공급량을 확대하고, 일 단위로 유통 매장별 판매 현황·재고 등을 반영하는 SCM(공급망 관리)을 운영해 소비자들이 주문한 다음 날 제품을 받아 볼 수 있는 ‘즉시 배송 체제’를 구축했다고 전했다.
인석진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그랑데의 인기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선제적으로 반영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세탁기에서 건조기까지 소비자들의 세탁 관련 고민을 말끔히 해결하는 제품으로 시장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