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KOBRAS회장, 오른쪽 첫번째)이 브라질리아연방대학교 마르시아 아브라앙 모우라 총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김찬우 주 브라질 대한민국 대사와 세종학당 현판식을 하고 있는 모습. /제공 = SK네트웍스
최신원 SK네트웍스 회장이 브라질리아연방대학교에서 열린 브라질리아 세종학당 개원식에 참석했다. 최 회장이 회장직을 맡고 있는 한·브라질 소사이어티는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을 통해 한국어 교육·문화 프로그램 보급 사업을 후원하고 세종학당은 현지인들에게 맞춤형 한국어 교육을 제공한다.
최 회장은 “이번에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이 새로 지정됨으로써 지난 수년간 한국과 브라질 간의 우호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해온 한국·브라질소사이어티가 양국 교류 증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이 작은 한국문화원으로서 한국어와 한국문화 보급의 첨병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브라질리아 연방대학 측은 “브라질리아 세종학당은 남부의 유니시노스 대학과 남동부의 깜삐나스 주립대학, 한국문화원에 이어 브라질 전체로는 네 번째이자, 중서부 지역에서 문을 여는 첫 번째 세종학당”이라며 “현재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교육하지만 향후 한국에 관심 있는 일반인 등으로 수요층을 확대할 계획이며, 향후 북부, 북동부 지역을 대상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전파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