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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구조적 공급과잉 쌀 사업 틀 근본적으로 바꾸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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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8. 08. 0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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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개호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후보자가 “구조적 공급과잉 쌀 산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꾸겠다”고 다짐했다.

이개호 후보자는 9일 국회 인사청문회 모두발언에서 “쌀 생산조정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목표가격을 재설정하여 소득불안을 해소하겠다”면서 “구조적인 공급과잉 상태에 있는 쌀산업의 틀을 근본적으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직불제도를 쌀 공급과잉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보전하고 확산하는데 기여하도록 재편하겠다”면서 “채소가격안정제 등 선제적인 가격안정시스템을 확대하고, 주산지별로 재배면적과 출하량을 조절하는 자율적 수급관리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후보자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등을 통해 후계인력을 양성하고, 청년들의 스마트팜 창업을 활성화하는 등 농업·농촌의 가장 심각하고 시급한 문제인 고령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이 후보자는 “국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생산단계의 농축산물 안전관리를 빈틈없이 해나가겠다”면서 “지역에서 생산된 농축산물이 공공급식 등을 통해 해당 지역에서 우선 소비되는 선순환체계를 구축하고, 농축산업으로 인한 환경부담을 줄일 수 있는 다양한 방안도 강구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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