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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 올 상반기 순이익 556억원…전년比 6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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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아 기자

승인 : 2018. 08. 09.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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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생명의 올 상반기 실적이 하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새 회계제도(IFRS17) 도입에 대비하기 위해 보장성 상품을 늘리면서 실적이 전반적으로 하락한 것으로 풀이된다. 동양생명 측은 보장성 상품 중심의 질적 성장을 통해 하반기에도 보험영업 이익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동양생명은 9일 잠정실적 공시를 통해 올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당기 순이익이 556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68.8% 감소한 수치다. 매출액은 3조949억원이었으며 영업이익은 6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1%, 69.4% 하락했다.

보장성 상품 중심으로 영업을 펼치면서 보험영업 이익은 안정적으로 확대됐다. 올 상반기 수입보험료 2조4967억원 가운데 보장성 수입보험료가 1조46억원으로 전년 동기 8766억원에서 14.6% 확대된 것이다.

‘고객신뢰도 제고’를 주요 경영목표로 삼아 전사적인 노력을 펼치면서, 민원건수도 크게 개선됐다. 동양생명의 올 상반기 총 민원건수는 303건으로 전년동기대비 17.4% 줄었으며, 보유계약 10만건 대비 환산건수도 지난해 6월 9.13건에서 올해 상반기 7.22건로 20.9% 감소했다.
최정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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