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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 탑승조차 못 할 뻔한 출국 당일부터 여행 첫날 경험한 지갑 도난, 무릎이 망가진 산티아고 순례길, 똑 떨어진 여행비용을 벌기 위해 딸기 농장에 취직해 딸기를 포장한 사연, 여행 중 생길 수 있는 최악의 사건을 꼽히는 여권 분실 이야기 등까지가 생생하게 담겼다.
결혼도, 직장도 포기하고 떠난 두 친구 여행담도 유쾌하지만, 세상이 정한 기준을 따르느라 정작 살피지 못한 마음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과정은 공감을 일으킨다.
이들의 세계여행 이야기를 담은 영상은 250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하며 ‘2017년 여행 동영상’ 1위에 선정되기도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