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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 문화장관회의 개막…도종환 “북한 교류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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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혜원 기자

승인 : 2018. 08. 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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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제공=문체부
제10회 한중일 문화장관회의가 29일 중국 하얼빈에서 개막했다.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뤄수강 중국 문화여유부 부장,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문부과학성 대신은 이날 한중일 문화장관회의 참석을 위해 하얼빈에 집결했다. 3국 장관은 다음날 본회의를 거쳐 3국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발전시키기 위한 하얼빈 선언문을 발표할 계획이다.

미리 배포된 ‘하얼빈 선언문’에는 ▲ 동아시아문화도시 브랜드 발전을 위한 협력 추진 ▲ 3국 문화예술기관 간 실질적 협력 지속 강화 ▲ 3국 문화-올림픽, 문화-관광 등의 융합 발전 추구 등이 포함됐다.

3국 장관은 이를 위해 동아시아문화도시 선정 업무를 총괄하고 3국 협력을 추진할 구심점으로써 사무국을 각국에 설립하고, 동아시아문화도시 로고도 제작하기로 했다. 또한 3국 국립박물관 및 국립도서관간 협력을 국립미술관 등 기타 문화예술기관으로 확대해 나가는 데 합의할 예정이다.

도종환 장관은 본회의 기조연설에서 동아시아 평화정착과 안정에 기여하고 문화교류 협력을 확대하기 위해 3국과 북한과의 문화교류 협력이 중요함을 강조할 계획이라고 문체부는 전했다.

전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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