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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고위관계자는 이날 개각 시점과 관련해 “장담할 수는 없지만, 오늘 오후일 가능성도 있다”고 밝혔다.
청와대는 신임 장관 후보자들에 대한 인사 검증을 마무리했으며 이낙연 국무총리와의 조율도 거친 것으로 알려졌다. 최종적으로 대통령의 ‘재가’만이 사실상 남은 상태라는 뜻이다.
정치권에 따르면 5~6개 부처 수장이 교체되는 ‘중폭 개각’이 되리라는 관측이 제기되고 있다.
교육·국방·산업통상자원·여성가족·환경·고용노동부 등이 유력하게 거론된다. 청와대가 추진했던 ‘협치내각’ 구상이 불발되면서 여당 의원의 입각 가능성이 커졌다는 관측이 나온다.
특히 유은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입각이 유력하다는 전망이다.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가장 많이 거론되지만 여성가족부 장관 하마평에도 오르고 있다.
후임 산업부 장관으로는 양향자 전 민주당 최고위원과 홍남기 국무조정실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성윤모 특허청장의 승진 기용도 점쳐지고 있다.
고용부 장관 후보군으로는 이재갑 전 차관, 환경노동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한정애 의원이 꼽힌다.
국방부는 송영무 장관의 유임 가능성도 제기되는 가운데, 정경두 합동참모본부 의장이 거론되고 있다.
환경부 역시 개각 대상에 포함될 것이라는 전망도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