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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홍주’ 지명탄생 1000년 기념행사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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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9. 02.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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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홍주천년_관광객들을 기다리고 있는 느티나무 묘목들)
올해 태어난 지역 수호신 느티나무의 묘목들/제공=홍성군
충남 홍성군이 올해 홍주이름 사용 1000년을 기념해 풍성한 행사를 마련했다.

홍성군은 다음 달 14~16일 홍성역사인물축제를 개최한다고 2일 밝혔다. 축제 기간 동안 느티나무 묘목 보급 행사, 천년 베이비 사진전, 소망의 천년 등불 행사 등이 열린다.

군은 홍주 천년의 의미로 고려시대부터 고을에 액운이 돌기 전 밤새 울며 미리 알려주던 지역을 지켜온 수호신 느티나무의 새싹을 묘목으로 육성하고 있다. 현재 묘목들은 천 년 동안 홍주를 수호해 온 느티나무의 힘찬 기운을 담아 관광객들과의 만남을 기다리고 있다.

홍주읍성 일원에는 군민들이 직접 소원을 적어 넣은 소망의 천년 등불이 도시를 아름답게 수놓을 예정이다. 군민들의 소원이나 소망을 등불에 담아 역사인물축제기간 중 홍주읍성 연못주위 곳곳에서 홍주의 밤을 환하게 비춘다.

이 밖에 천 년이라는 시간동안 홍주가 배출한 충의 열사들의 명언이나 시, 어록 등을 대형 서예작품화로 홍주성 성벽과 성곽내외에 전시해 홍주의 찬란한 역사문화도 함께 알린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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