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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군, 9월 역사인물·먹거리 축제 ‘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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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승빈 기자

승인 : 2018. 09. 04.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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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홍성9월축제_남당항의 노을)
홍성군 서부면 남당항에서 서해안 가을 대표 먹거리 ‘대하’를 맛보며 아름다운 남당항의 노을을 만나볼 수 있다.
어느새 아침 저녁으로 코끝에 닿는 바람이 신선한 9월 충남 홍성군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의 장이 펼쳐진다.

4일 홍성군에 따르면 지난달 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제23회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를 시작으로 오는 13일 ‘2018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 14~16일 홍성군의 대표축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잇달아 열린다.

우선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가 오는 13일까지 서부면 남당항 일원에서 개최된다. 남당항 대하는 9월부터 11월까지 맛도 좋고 단백질 등 각종 영양소가 풍부해 전국 미식가들의 입맛을 유혹한다. 남당항에서 즐길 수 있는 고즈넉한 일몰은 미식가들에게 주어지는 또 하나의 선물이다.

홍주이름 사용 천 년을 기념하는 홍주천년 음악회는 13일 ‘홍주 천년의 북소리, 새천년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난장예술단, 장사익, 러브홀릭 지선, 현숙, 온앤오프, 오마이걸 등 인기 뮤지션들이 함께하며 천년의 밤을 화려하게 물들일 예정이다.

이어 14일부터 16일까지 홍주읍성에서 ‘홍주 1000년! 성삼문 600년! 역사의 시작!’을 주제로 홍성역사인물축제가 열린다.

2011년부터 에듀테인먼트형 축제로 거듭난 홍성역사인물축제는 최영, 성삼문, 김좌진, 한용운, 한성준, 이응노 등 홍성이 배출한 6명의 역사인물에 대한 일화와 업적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재해석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올해는 홍주이름 탄생 1000년, 성삼문 탄생 600년의 역사를 재조명하기 위한 소망의 천년 등불, 천년 느티나무 묘목 보급, 훈민정음 해례본 체험, 성삼문 매화나무 만들기, 홍주읍성 성삼문 사진관 등 뜻 깊은 행사가 계획돼 있다.

이효정 군 홍보팀담당자는 “축제를 앞두고 홍보효과가 큰 SNS 및 온라인 홍보는 물론 오프라인 홍보를 병행하여 많은 관광객 분들이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며 “관광객이 소중한 사람들과 함께 홍성군을 방문하여 아름다운 추억, 잊지 못할 기억을 가지고 갈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배승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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